[다산어린이] 풀꽃선생님의 뻔한 표현 탈출 사전

책소개

* 나태주 시인 초등 교사 37명의 추천!
* 11만 팔로워 글쓰기 전문가, 풀꽃선생님의 표현 비법

“내 언어의 한계는 곧 내 세계의 한계다.”
새로운 말을 배우고, 멋진 표현을 연습해야 하는 이유

언어는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언어라는 그릇이 넓어질수록 사고는 더욱 깊어지며, 추상적인 감정을 구체적인 단어로 명명하는 과정을 통해 감정 조절 능력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높아진다. 결국 말과 글로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은 한 사람의 자아를 형성하는 뼈대가 되며, 이는 곧 우리의 인격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인지와 정서 발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아동·청소년기는 이 언어의 그릇을 가장 활발히 빚어 가는 시기다. 이때 배우는 새로운 어휘는 언어의 그릇을 만드는 단단한 재료가 되고, 다양한 표현법을 익히는 연습은 이 그릇을 정교하게 빚는 기술이 된다.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는 교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글을 쓰며 ‘뻔한 표현’이라는 언어의 한계를 허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아이들이 습관적으로 적어 넣는 ‘참 재미있었다’라는 문장 뒤에는 사실 저마다의 결을 가진 반짝이는 하루가 숨겨져 있다. 그 숨은 의미를 발견해 독창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연습은 아이들이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고, 타인과 주체적으로 소통하게 만드는 좋은 밑거름이 된다.

이 책은 단순히 글쓰기 기술을 알려 주는 교재로만 머물지 않는다. 감정과 일상, 소중한 관계를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표현함으로써 삶을 정성스럽게 가꾸는 태도까지 전한다.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라고 믿으며 아이들의 글쓰기 길잡이가 되어 주고 싶은 풀꽃선생님의 진심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뻔한 표현의 한계를 넘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